제11회 병원사랑사진공모전 당선작 발표
- 등록일 : 2016-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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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평 > 최우수상 “지진의 공포”는 현장의 긴장감과 다급한 상황이 아이의 겁에 질린 얼굴에 잘 표현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화면에 모습이 나타나지 않아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는 조력자 세 사람의 손이다. 치료를 돕고 있는 이들 손의 표정에는 위급한 아이를 향한 관심과 염려와 애정이 은근히 나타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화면에 다 드러내지 않고 일부분만을 보여 주며 보이지 않는 부분을 관객의 상상에 맡기는 세련된 표현방법은 인상적이었다. 우수상 “소중한 생명! 지켜야 한다”는 수술실의 긴장감과 진지함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사람과 모니터의 좌우 대칭적 구성은 화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우수상 “주님”은 자칫 단조롭고 평범해질 수 있는 기념사진적인(?) 사진이 등장인물들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표정 그리고 수술실의 화사한 컬러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예술작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수술실의 분위기가 작품을 통하여 밝고 경쾌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최병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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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의 공포” 이재욱,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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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생명! 지켜야 한다.” 가재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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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오현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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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및 작품전시 > 10월 21일(금) 오전 9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당선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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