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13대 회장으로 재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시도회장님 및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맡은바 소명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친해하는 회원여러분
우리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협회의 미션과 비전, 우리의 다짐을 발표하였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 회원들은 지난 2년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활동하여 우리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펼칠 사업과 활동을 말씀드리고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하고져 합니다.
회원30,000명 시대에 대비하여, 시도회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확보를 위한 순회학술대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기 시행중인 병원행정사 장기연수과정을 인천, 서울에서,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을 서울, 대전, 경북(포항)에서, 병원행정CEO과정을 서울, 부산에서 확대시행하고 계속해서 내년까지 타 시도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작년도에 개설한 산학협력원의 사업으로 산학인턴사원교육, 교재출간, 의료관련 연구사업, 취업뱅크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회원의 역량강화, 정보교류, 협력증진, 친목도모 등을 위해서 국제협력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해외 및 단기연수, 보수교육의 시행, 협회보 및 홈페이지의 적극활용 지원, 병원사랑 사진전 및 체육대회 개최, 취미모임 등을 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사업과 활동을 통해서 협회 위상을 제고하겠으며 대한병원협회와 협조하여 의료정책 입안과정 및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업과 활동들은 저나 중앙회, 시도회장 및 임원들만의 활동으로는 불가능하며,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새로운 임기동안 기대해 주신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할 각오입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협회를 학습과 자기 발전의 도장으로 활용해 주시고 협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다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기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회원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 2. 24 .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제13대 회장 임 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