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배만 회장(디지틀 보사)
- 등록일 : 2005-08-04 00:00
인터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배만 회장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문호 개방합니다' "의학, 간호학 등 전공에 불문하여 병원행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근든지 병원경영전문인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배만 회장은 최근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는 이제 더 이상 행정직들의 모임이 아니다"라며 "외국의 경우에서처럼 협회를 개방, 병원경영전문가를 육성하는 소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미 협회에서 운영하는 CEO 과정에 병원장, 간호부장, 의료기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병원행정과 경영의 전문가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간호사들이 질관리업무, 보험업무 등 행정에 참여하는 등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다기능화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 병원계에는 의료진과 의료지원인력 2개 직종만이 남게 될 것이다"며 협회 개방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임 회장은 "보건의료 유사학과가 2년제, 4년제 포함 72개 학과에 달하고, 연 3000~4000명이 병원행정사 시험을 통해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며 "10년 후인 2015년경 3만여명의 전문가 단체로 조직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회장은 "우선, 새로 배출되고 있는 전문자격증 소지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협회 차원에서 그동안 미미했던 의료경영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우리가 20주년을 맞아 4대 비전과 미션을 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구절구절 고심하며, '우리의 다짐'을 마련했다"며 "병원산업외 의료산업 전체의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점과 돈벌이가 아닌 국민건강을 위한 건실경영 및 윤리경영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다짐의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임 회장은 "만연해 있는 정실인사를 사실과 성과에 입각한 인사제도로 전환시켜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 또한 우리의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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