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6월 14일 부산에 위치한 좋은삼선병원에서 병원행정CEO아카데미*경영진단사과정(이하 CEO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로서 협회는 CEO과정을 서울 뿐 만 아니라 제2도시 부산으로 확장하면서 병원경영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CEO과정은 부산대병원, 동아대의료원, 부산백병원 등 부산지역의 행정관리자와 울산, 대구, 경주 등 타지역에서도 연수생이 지원해 총 30여명이 1년 동안 수업을 듣게 된다. 안병남 부산시회장은 “부산에서 처음 개설되는 과정이니 만큼 책임 또한 막중하다”며 “부산에 있는 병원행정관리자들의 자질향상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강 특강으로 김복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 서기관의 ‘보건의료정책방향’과 임배만 회장의 ‘병원관리의 특성 및 경영의 뉴패러다임’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