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회(회장 배석호), 서울시회(회장 심평보), 경기남부회(회장 이선구), 경기북부회(회장 최정환)는 합동으로 10월 27일(일), 오전 10시 성남 남한산성유원지입구 “비둘기광장”에서 합동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등반대회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남한산성자락을 온통 울긋불긋 오색으로 수놓은 가운데 협회(중앙회장 박영익)회장단 50여명이 남한산성에서 화합을 다짐하는 단합대회를 개최해 수많은 등반인 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등반에 오르기 전 거리는 싸늘해진 늦가을 기온에 옷깃을 여미기까지 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눈에 종종 띠였으나 이와는 반대로 회원들은 가파른 산행 길을 등반하느라 비지땀방울을 흘려가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바꾸기에 급급했다, 한편, 박영익 중앙회장을 필두로 배석호 회장(대학병원)과 심평보 회장(서울시),최정환 회장(경기북부), 이선구 회장(경기남부) 등..수도권 4개시도회 회장단 및 집행부가 남한산성의 새로운 기운을 받아 화합과 단합으로 똘똘 뭉쳐 내일의 환우들에게 미소로 다가설 것을 굳게 다짐하는 한편 박영익 중앙회장은“김포에서 이곳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왔으며 남한산성의 가파른 등반으로 온통 땀으로 옷이 비록 적셔졌으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힘이 넘쳐날 것 같다”면서“우리가 오늘을 벗 삼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자”라고 화답하여 박수와 환호성이 함께 어우러져 협회의 행보에 더욱 빛이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