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성료
- 등록일 : 2014-11-03 00:00
우리 협회(회장 박영익, 사진)는 10월 31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미래 의료환경과 병원경영’을 주제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차가 되는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병원행정관리자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매년 500여명이 참석하는 병원경영 및 행정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박영익 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하였고, ‘건강보험 정책방향’과 “미래융합 디자인과 병원경영"그리고 ‘미래 의료환경과 안전’에 대한 주제로 정책 및 특강이 있었다. 이날 박영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인들이 새로운 기술이 만드는 미래의 의료환경 변화에 발 빠른 대응으로 병원경영의 유익한 아이디어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병원의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었고, 새로운 기술로 모바일, 소셜미디어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해로 병원의 미래를 설계해야하는 아이디어를 찾는 학술대회의 장이 되었다. 특히, 나건 홍익대학교 교수의 ‘병원이야말로 창조경제, 융합, 디자인의 결정체로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병원경영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는 특강과 함규정 한국감정스킬센터 센터장의 ‘미래 병원경영인을 위한 감정관리의 기술’ 주제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2부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원 미래경영’을 주제로 좌장인 을지대학교 김영훈 교수의 진행으로 송민정 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 클라우드 / IoT에 의한 미래 병원경영”과 조금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의료에서 빅데이터의 활용”, 배철영 대한노화관리의학회 이사장 겸 차의과대학교 교수의 “병원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 의료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병원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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