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협회

‘ 병원행정 30년..미래로 30년 ’를 주제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 : 1441
  • 등록일 : 2015-10-19 00:00





올해로 22회를 맞은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본 학술대회는 그 동안 급변하는 병원과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으로‘가치창조경영’,‘넥스트 패러다임-미래 병원경영’,‘창조와 혁신’등 시대의 변화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병원경영과 서비스개선 등의 합리적 방향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병원행정가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매년 600여명이 참석하면서 병원경영 및 행정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권성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의료와 병원환경의 패러다임에 대처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Global 역량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 중, 1부에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최근 들어 더욱 급변하고 있는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이‘의료의 질 향상분담금 적용방안과 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함께 ‘미래의 의료’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서는 병원의 안전과 고객관리에 대한 적정한 대처와 응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병원안전과 관련해서는 김경해 Communication Korea 대표가 ‘Hospital risk management’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고대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시설관리팀장의‘시설안전 및 에너지관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고객관리에 대해 이영국 Kth(주) 팀장이‘모바일 healthcare와 고객관리’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협회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하여, 병원행정관리자협회 30주년기념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협회와 병원행정분야 발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임종성 강동경희대병원 홍보마케팅실 팀장(협회 이사, 편집위원회 위원장), 박종복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행정부장(부산시도회 부회장)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제10회 병원사랑사진전’의 시상식 및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에는‘메르스로 지친 땀방울’조태양(강동경희대병원)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의료인의 자세’를 촬영한 이현용(인하대병원),‘숨은 조력자들’의 가재진(가톨릭학원)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메르스 포기하지 마세요’의 이재욱(연세의료원), ‘아랫니 잘 닦자’의 박정훈(영도병원),‘필리핀 해외의료봉사’의 서인광(이진용 맘병원) 등 3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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