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회장 고현기) 제25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가 지난 4월23일(일), 오전8시30분부터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회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개회식전 축구와 족구경기의 예선전 경기가 진행되었고, 10시30분부터 인천 4개지회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회원과 전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게임, 가족게임, 결승전게임 등 다채로운 게임으로 회원 및 가족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진행되었다. 또한 인천 4개지회가 푸짐하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서로 나누며 지회간의 경계를 넘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인병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바자회 행사도 처음으로 체육대회와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회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복지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다. 4개지회가 경합을 벌인 대회의 종합우승은 참여도 점수와 게임종목 2개 이상의 승리를 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중동서구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