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마주하다” 코로나 시대 병원행정의 변화

2020년 온라인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10월 23일 개최

 

- 8. 27(목),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화상원격 준비회의 개최 -

- 실시간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및 세부 프로그램 확정 -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경영 및 병원행정 분야 학술대회인 ‘2020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3일(금)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8월 27일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준비회의를 통해 학술대회 개최 및 주제 등 세부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해 올해 종합학술대회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원격화상 회의는 정영권 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병태 부회장(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 국장), 김인철 부회장(혜민병원 행정부장), 권영식 교육원장(연세의료원 기획팀장), 이은제 교육부원장(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원무팀장), 서원식 산학협력교수회장(가천대학교 교수), 이해식 이사(여주대학교 교수), 김태우 서울대병원 홍보팀 웹마스터, 전민식 인천광역시회 사무국장(청라스퀘어병원 행정부장), 양영규 연세의료원 아카데미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그 동안 ‘병원경영의 주요 주제를 선정해 병원경영의 합리적 방향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병원행정관리자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매년 700여 명이 참석하는 병원경영, 행정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2020년 온라인 병원행정학술대회는 ‘마주하다, 코로나 시대의 병원행정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협회는 이미 2020년 병원경영CEO Academy 및 병원행정장기연수 교육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며 운영과정을 검증한 만큼 이번 학술대회 역시 성공적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이해하다’를 큰 주제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 변화와 전망 △의료 빅데이터 활용 규제 개선과 데이터 3법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2부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다’라는 명제에 대해 △AC(After Corona) 시대 병원의 대응방안’ △성과관리를 위한 리더의 코칭 및 성과관리 병원 사례 △조직 불안 측면에서의 위기관리 등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정영권 협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협회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 주제인 ‘마주하다, 코로나 시대 병원행정의 변화’처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병원계의 노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 온라인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협회 홈페이지(www. kch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준비회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