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보건복지가족 테니스대회가 4월 19일(금)과 20일(토)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는 2부 1팀(서울대학교병원)과 3부 1팀(가톨릭중앙의료원)이 대표선수로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테니스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참가한 선수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회 선수들은 대회 2부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3위를 하였다. 2부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이 직접 참여한 보건복지부가 질병관리본부를 2-1로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3부에서는 예선 6조 1위로 16강을 진출하였지만, 치열한 격전 끝에 24팀 중 5위를 차지하였다. 정영권 협회장과 김도훈 사무총장직무대행은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협회의 3만5천명의 회원을 대표해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협회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라며, 아무쪼록 부상없이 경기를 잘 치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2부에 1팀(서울대학교병원, 박종훈, 김화룡, 김길제, 곽제영, 강수철, 박정호, 김광진, 정태섭)과 3부에 1팀(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용덕, 신경석, 김영선, 주종호, 임홍재, 이상호, 이현우)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