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병원행정의 날 기념 등반대회를 5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악산에서 개최하였다.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함께한 이번 등반대회는 전국 18개 시‧도회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단합된 협회와 소통하는 협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정영권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봄의 절정을 넘어가는 오늘, 병원행정의 날 기념 등반대회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선배님들과 동료 여러분들 덕분에 하늘마저 좋은 날씨를 주신 것 같다. 오늘 산행이 한동안 왕래가 뜸했던 회원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 되기를 바라며,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여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 끝나는 시간까지 부상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등반대장 김인철 서울특별시회장은 등반일정과 유의사항을 소개하고, 관악산으로 회원들을 이끌었다. 이날 등반은 관악역 2번출구에서 출발하여 → 산막사 사거리 → 전망바위 → 학우봉 중턱 → 안양사 → 안양예술공원 → 만찬장소(싸리골)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의 보통수준의 코스로 구성하였으며, 등반 후 만찬장소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이필복 서울특별시회 사무국장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회원 모두 단합된 협회 만들자고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